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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Late Autumn)

C00L 2012. 12. 30. 15:31

발매할때즘 구입했던 만추를 이제야 봤습니다.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당시 큰 이슈였던 작품인데 내용도 전혀 알지 못한채 그냥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서도 영화를 선택할때 수많은 영화들 사이에서 늘 고민하던 작품이였습니다. 왠지 안끌리는 작품

그 중에는 아티스트라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보가 없다보니, 작품에 대한 이상한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지루할것 같은 느낌, 보면 후회할것 같은 느낌,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것 같은 느낌...


구입한지 몇달만에 드디어 12/20일 꺼내어서 봤습니다.

1982년 김수용감독의 만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거와 당시 대종상 각본상,촬영상, 마닐라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김혜자)

수상한 대단한 작품이였다는 것과 주연 배우들이 얼마전 작고하신 여운계님과 이대로,정동환,김혜자님이였습니다. 

지금은 다들 중견의 배우들이 되어 버렸지만, 당시 엄청난 인기배우였던것 같습니다.


영화는 정말 이쁘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영상미 하난 최고라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쁘게 나오는 탕웨이님과 정말 남자인 제가 봐도 멋지게 나오시는 현빈님.

잠시 머무는 버스 정류장에서의 모습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


이제 까보기 들어가겠습니다.


전면 표지입니다.

옆면입니다. 아웃케이스에 디지팩 형태로 제가 볼때는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뒷 모습니다.

아웃케이스에서 꺼낸 모습니다. 현빈님이 딱~

그 뒷편의 탕웨이님이... 이쁨

다스크 디자인은 현빈으로 했군요. 저로써는 많이 아쉽네요 탕웨이님으로 하지...ㅡㅡ

내부에 몇장의 엽서가 들어 있습니다. ^^

디지팩 내부는 탕웨이님으로 되어 있네요. 느낌 있는 모습이 시애틀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디스크를 제거한 뒷면 디자인까지 이어져 있는 모습니다.

엽서들입니다.

메뉴화면입니다. 탕웨이가 다시 휴게소에서 현빈을 기다리는 장면을 채택했네요. 계속 움직여서 찍기 힘들었습니다. ^^


- Video : 2.35:1

- Audio : dts-HD Master 5.1(48khz-24bit)

- Subtitles : Korean, English, Chinese

- Running Time : 113 Minutes

- Special Feature

  Commentary by 김태용감독,제작자 이주익

  Commentary by 김태용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류성희 미술감독, 이진 편집기사, 유은정 프로듀서

  시애틀에서 단 하루

  삭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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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는 안했지만, 현빈과탕웨이님의 코멘터리는 없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