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oom Theater

Home Theater 까보기.

C00L 2012. 3. 9. 09:35
일단, Home Theater가 구성될 방구조는 이렇습니다.(룸시어터가 되겠네요)

가로3m,세로4mm 크기에 뒤에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 거실이 아닌 방에 룸시어터를 계획하고 준비하여 꾸몄습니다.
 

그래서 110인치를 노리고 시작하였는데 앞서 말한것처럼 CF151을 구매할때 셋으로 구매하는 바람에

120인치를 보고 있는데 약간 빈공간이 남습니다.(초보라 눈에 거슬리지는 않네요 ^^)
 



홈시어터를 갖추기 위해서 몇달간 노력끝에 이제야 최종구성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1. 프로젝터 : LG CF151
2. 스크린 : 120인치 스크린매니아 제품
3. 리시버 : Yamaha RX-v771
4. 플레이어 : LG DB660
5. 스피크 : 
Front - 패러다임 모니터 9 v.7
               Center - 패러다임 모니터 3
               Rear - 패러다임 모니터
               S/W - 퓨어 어쿠스틱 SUB-80

 
나름 DP등에서 공부해서 내린 선택인데 지금까지는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완전 만족이죠.
솔직히 120인치가 무리인 방에서 거의 충동구매하다싶이 셋으로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구매하게되어서 일단은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만, 언제 스크린에 투자를 하게될지 모르겠습니다. ^^
처음엔 그냥 시청하다가 RX-v771의 바이와이어링이 된다고 해서 해봤는데, 솔직히 모르겠네요 ㅋㅋ 막귀라 그런것 같습니다.
스크린쪽에 안막작업에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압정으로 처리했지만, 천장쪽만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귀찮아서...)
아래 이미지와 같은 상태로 전체로 1m씩 둘러져 있는 상태입니다.

제대로 된 스피커를 처음 사봐서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구입한 타이틀중 최대로 음향을 느낄수 있는 영화만 골라서 봤는데 정말 영화관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다크나이트, 본시리즈, 반지의제왕등을 시청했는데, 정말 훌륭합니다.
최대 약-25db까지 놓고 시청했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초반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정말 표현할수 없을만큼
생생한 전장의 느낌을 받을정도였습니다. 아마 처음 듣는 제대로된 5.1ch이라서 그런듯합니다.

하지만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해 보니 우퍼가 울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처에 확인요청하고 택배로 우퍼를 보내 점검을 했지만, 이상무라는 답변....
구입처에서 하는 말은 RX-V771에서 아포를 이용해서 자동조정했던 것을 수동으로 전환하는 것.
택배로 다시 받은 뒤 몇분을 낑낑대다가 결국 수동으로 했지만, 되지 않던 것이 소리를 강하게 올리니 동작을 하는겁니다. 그 후론 줄여도 징~~~하는 소리가 계속 울고... 뭐였지? 하는 생각이....

스크린쪽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안좋네요. 오디오랙이 없는데 생각해보니 없어도 될것 같아서 일단 저렇게 사용하고 차후 리시버와 플레이어 둘 공간만 구매할 계획입니다. 

 
뒤쪽입니다. 붙박이가 있어 공간 손실을 많이 본 상태입니다. 프로젝터를 직접설치하는데 저거 떨어질까 두렵네요.

 
마지막으로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한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장면입니다.
처음엔 엄청 커서 눈이 어질했는데 지금도 눈이 어질합니다. ㅋㅋ 좀 작아진 느낌도 들고 그럽니다. ^^
이상 저의 룸시어터 까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