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크 월버그와 밀라 쿠니스 주연, 세스 맥팔레인감독이 연출한 테드입니다.
1월 16일날 프리오더하면서 광풍이 불었습니다. 알고보니 스틸북 100장만 국내 입고된 젠장 ㅡㅡ
극장에 걸렸을때 그냥 저냥 느낌이 없어서 보지 않았습니다만, 스틸북으로 출시한다고 하니 솔깃해서 조금 늦어서
주이용 사이트에서 주문하지 못하고 인터파크에서 급하게 정가로 주문해서 발매다음날 받았습니다.
무사히 양품으로 받았습니다.
영어 제목이 뭔가해서 찾았다가 보니 북미아마존에서는 확장판으로 출시를 했었네요. 극장판이 1시간 46분이였는데, 확장판은
1시간 53분으로 약7분 늘어났습니다. 아마 삭제장면이 추가된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도 높은 가격과 자막이 없습니다.
어릴때 누구나 꿈꾸는 인형이나 장난감이 자신이 진짜 친구가 된다는 설정. 마치 어린이용 영화라 섣불리 판단되는 영화지만
보기좋게 그 설정을 비틀어서 어른들을 위한 영화로 탈바꿈하였습니다.
테드는 존의 친구이자 유명인사입니다만, 존과 나이를 먹으면서 함께 모든것을 겪으면서 하는 행동도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설정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좋지 않은 역할을 하게되고 그로 인해서 벌어지는 어쩌면 뻔한
코믹영화입니다만, 재밌습니다. ㅋㅋ 테드의 한마디 한마디가 빵~빵~ 터집니다. ㅋㅋㅋㅋ 미국식 개그라서 어떻게 표현하긴
힘들지만 재밌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천둥소리에 놀라서 여자친구랑 함께 있는 방으로 테드가 들어와서 침대에 함께 누워
천둥송을 함께 부르는 부분은 정말 웃깁니다. 그리고 떨어져서 살자고 하여 테드가 방을 구해서 나가게 되고 그로 인해서
방세를 내기위해서 일을 하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에서 욕하고 헛소리를 하니 합격, 카운터 여직원하고 눈맞아서 재고창고에서 섹스를 하다 걸렸다고 승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미디,엑션,자동차추격씬,사랑 모든걸 담아서 쉴틈없이 쏟아져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
근데, 은근히 테드가 얇밉기도 하고 그랬는데 로리와 헤어지고 호텔에서 테드와 말할때 보니 테드보다는 존이 너무 나약한듯.
누구도 너보고 마약하고 늦게까지 영화보고 놀라고 한적없다 전부 니가 선택한 행동이다.
모두 니 책임이다.
35살이 되도록 핑계를 찾는 모습이란 한심한건 존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이게 웃겨요 ㅋㅋㅋㅋ
그냥 웃기는 영화 19곰 테드였습니다.
블루레이 까보겠습니다.
- 2012년작
- 한국 정발
- Video : 1080p High-Definition Widescreen 1.85:1
- Audio : English dts-HD Master Audio 5.1, French, Italian, Portuguese, Thai dts Digital Surround 5.1, Polish Doby Digital 5.1
- Subtitles : Korean, English, French, Italian, Brazilian, Danish, Dutch, Finnish, Spanish, Norwegian, Polish, Romanian, Swedish, Thai
- Special Features
Deleted Scenes
Alternate Takes
Gag Real
Ted : The Making Of
Teddy Bear Scuffle
Feature Commentary With Director/Co-Writer Seth Macfarlane, Co-Writer Alec Sulkin And Star Mark Wahl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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