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최근 DP에서 2012년 최고의 영화에 여러번 거론되던 밀레니엄 : 남자를 증오하는 여자 입니다.
발매직후 구매하려고 했으나, 내용이 이상할것 같아서 구매를 꺼리다가 구매하려고 하니 품절되고 재발매는 아웃케이스가
빠진채로 발매되어 버렸네요. 구하다 구하다 결국 장터에서 대만판 스틸북을 구했습니다. 거금 6만원 ㅠ.ㅠ
홍콩,대만이외 판본들은 한글자막이 없기때문에 구해봤자이고 해서 무리하게 대만판으로 구했습니다.
대만판 주소인데, 품절입니다.
http://dvd.jsdvd.com/product_info.php?products_id=29903&language=us
세븐의 데이빗 핀처감독인지도 모르고 몇일전에 본 007 카지노 로얄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네요. 이런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가 전혀 없어서 이게 영화를 볼때 더 재밌게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알고 보는것도 더 영화를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면 더욱 기대되고 몰입이 잘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뷰나 이런건 안보는데
감독,주연배우를 알고 있지 않아서 너무햇다 했습니다. ^^
2011년에 제작해서 2012년 1월에 개봉하고 3월에 블루레이 출시가 되었네요. 참 빨리도 나온것 같습니다.
스웨덴 소설3부작을 이미 영화화되어 있고, 이걸 데이빗 핀처 감독이 리메이크를 한 것이라고 봤네요.
이 영화를 왜 DP분들이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미카엘은 잘 모르겠지만, 리스베트역을 맡은 루니 마라 진짜 대박이였습니다. 등장부터 남다르더니 마지막에 이쁘게 변장할땐
또 정말 이쁘고 ㅠ.ㅠ 세상에 이쁜 사람 정말 많네요.
스토리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마지막에 미카엘의 배신, 배신이다보니 정신병력에 대한 얘기를 듣고 돌아섰던게
아닌가 하네요. 아니면 너무 나이차가 많이 나서? 외국은 나이차 이런건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니 정신병력 때문인것 같네요.
근데, 목숨을 구해줬는데 바로 원래 여자한테로 가니까 나쁜 놈이긴 한듯.
스틸북 까보기 들어갑니다.( 스샷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만판 앞모습니다. 리스베트 옆모습과 미카엘의 뒤돌아보는 모습, 정발판의 정면샷보다 더 느낌있고, 멋진것 같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침대샷. 디스크 프린팅도 멋지네요. 처음보던 이미지 형태네요. 늘 쓰던 말투 느낌이네요.
셔플 디스크도 좋네요.
스틸북 외부 디자인이 좋네요.
Main 메뉴 배경은 방예르가의 예전 사진들로 이뤄져 있네요.
초반 도입부 정말 세븐때처럼 좋네요. 얽힌 사건들이 나타나고 그걸 해결할듯한 메시지를 주는것 같네요.
다니엘 크레이그 안경에 펜잡이도 잘 어울리네요 ㅋㅋ
이 자세, 자신도 멋진걸 아는지 자주 보이는듯.
루니 마라, 리스베트 첫 등장 강렬하네요. 이상한 여자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헨리크 방예르가 가족 전체가 살고 있는 섬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장면인데 진짜 추워보이네요.
리스베트를 괴롭히는 감독관. 진짜 욕나오는 새끼
이 분은 나이가 좀 있으신데 이뻐서..^^
또 나쁜짓해서 남겨 봅니다. 욕할라고 불쌍해 ㅠ.ㅠ
결국 이렇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나쁜 새끼
결국 미카엘과 리스베트와 처음으로 만나는 씬. 묘하게 잘 어울리는 듯.
참 잘 당해. 007 카지노 로얄에서도 아~ 그 고문장면... ㅡㅡ
시원하게 골프채로 악당을 날려 버리는 ~
악당이 좀 허무하게 죽긴했네요.
이렇게 이쁜 사람이였나 싶을 정도로 극과극이네요.
이 장면은 나중에 엔딩을 보니, 복선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가 오토바이를 타도 멋있는건 제 기억으론 처음인듯. 아~ 엔 헤서웨이~ ㅋㅋ
엔딩은 미카엘의 배신에 열받은 리스배트
- 2012년작
- 대만판
- Video : 2.40:1
- Audio : DTS-HD Master Audio 5.1
- Subtitles : 중국어 번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한국어, 타이어, 광동
- Running Time : 158min
- supp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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